2022.12.23 다낭 3일차
다음날 아침에 조식을 먹었어요!
남자친구가 알려준 ‘sunny-side up’을 사용해 봤어요
sunny-side up은 한쪽만 익힌 계란
후라이라는 뜻이에요!


오늘은 오전 11시까지 모이는 거여서
그랩를 타고 롯데마트를 갔다왔어요!
그랩은 미리 한국에서 다운받고
가야한다는 걸로 알고있어요!
알란씨호텔에서 롯데마트까지 18분 걸리고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3천원?
4천원? 들었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한국제품이 많아서 한국마트인 줄 알았어요!
여기서 보니까 반갑더라구요


다낭 마트에서는
사은품으로 장난감으로 줘서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아침에 11시쯤 모여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한국분께서 운영하시는 대국식당에 갔어요
샤브샤브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밥을 먹고 나왔는데 앞에서 베트남돈을
한국돈으로 바꿔달라는 사람들이 있어서 의아했지만
그렇게 사람들한테 한국돈으로 바꿔서 환전하는곳에서
다시 바꾸면 좀 남는다고 들었어요!

밥을 먹고 근처 카페에 가서
커피한잔을 마셔봤어요!
맛은 쓴맛이 쫌 셌던것 같아요

다음은 마블마운틴에 갔어요
하지만 사정으로 인해 동굴 안에는 못들어 간다고 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근처에 있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정교한 사원과 멋진 전망을 구경하다가 다시 내려갔어요


다음은 다른 관광객분들이 광주리배라는
틴퉁을 타신다고 하셔서
저희는 근처 둘러보다가 망고 파는 곳이 있어서
갔는데 1달러에 저렇게 잘라주셔서 먹어봤어요
한국 망고보다 정말 훨씬 달고 맛있더라구요
많이 먹고 올껄 그랬어요!!

틴퉁을 타신 관광객분들이 체험하고 오셔서
다시 버스를 타고 밑에 사진과 같은 차를 타고
호이안 도자기 마을에 갔어요!

도자기 만드는 모습을 구경하고

투본강으로 가서 배를 탔어요!

건물들이 예뻐서 찍어봤어요📸



배를 타고 호이안으로 넘어갔어요🚤

정말 오래된 고택에 갔는데
저 노란색 표시가 옛날에 저기까지
물이 찼다고 해요!


다음으로는
호이안에 있는 광동회관이라는 곳에 갔어요
광동회관은 광둥성 상인회관으로 광둥성 상인을 위해
1885년 건축된 곳으로 베트남 건축양식에
중국 광둥성 양식을 더했다고 해요





여기저기 야경을 둘러보다가
저녁을 먹으러 패키지에 포함된
호이안 참참레스토랑에 갔어요!

음식들이 대체로 다 제 입맛에 맞았어요!😋






밥을 먹고 근처에 있는 호이안 야시장에 갔어요!


베트남식 피자인 반짱느엉을 먹어봤어요
가격은 한화로 1500원이였던걸로 기억해요!
맛은 생각보다 맛있었던것 같아요😋

돌아다니다가 발마사지하는 곳이 있어서
한번 들려봤어요!
생각보다 시원했어요!
마지막에 호랑이 연고? 파스? 같은거
발라주셔서 다리 근육을 더 풀어주는 느낌이였어요
저를 맡아줬던 분이 나이가 저와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신기했어요
가격은 30분~40분하는데 한화로 5천원했던것 같아요
다른 곳은 조금 더 비쌀수도 있기때문에 흥정을 잘해야 해요!


마사지를 받고
다시 모여서 호이안 소원등배를 타러 갔어요
원래 배에 4명씩 탑승해야 해서
관광객분들 섞어서 타는거였는데
어떤 한분이 불편하다고 하셔서
같이 온사람들끼리 타게 됐어요!
그래서 저도 너무 좋았어요
배를 타다가 노를 저으시는 분이 소원등배를 주셔서
띄워봤어요
아쉽게도 그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다음엔 다시 숙소로 갔습니다!
다낭 3일차 끝!

#다낭 #베트남 #호이안 #광동회관
#망고 #롯데마트 #참참레스토랑 #대국식당